결론부터 말하자면, 펜 태블릿의 승리!
네, 썸네일로 나와있듯이 저는 와콤 인튜어스 프로 페이퍼 에디션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 M).
이유는 일단은 제가 1. 액정 태블릿을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고, 그리고 액정 태블릿의 가격은 펜 태블릿보다 비쌌습니다. 그리고 보통 웹툰 그리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주로 인터넷 서칭과 영상 편집, 포토샵으로 누끼 따거나, 어쩌면 가끔 그림 그리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액정 태블릿까지는 필요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무엇보다 같은 가격이라면 액정 태블릿 보급형을 사용하느니 차라리 펜 태블릿의 고가 라인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듯합니다.
또, 검색하다 보니 펜 태블릿은 컴퓨터의 스크린을 보면서 작업하고 액정 태블릿은 태블릿을 보면서 작업하는데 그렇게 태블릿을 보며 작업하면 3. 허리와 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더군요. 안 그래도 집에서 작업하다 보니 의자가 좋지 않아서 목이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ㅠ
생각해보니 사실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어서.... 액정 타블렛이 더 필요 없긴 했네요.
아무튼,
이번에 페이퍼 에디션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저희 집에는 스캐너가 없습니다... 물론 핸드폰으로 사진 찍고 옮기는 방법도 있지만 직접 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이왕 사는 김에 직접 종이에 그려서 옮기는 형식도 한번 해보고자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매할 때 페이퍼 에디션이 그냥 인튜어스보다 조금 더 저렴했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것도 큽니다..ㅎㅎ
와콤 인튜어스 PTH-660p
미디엄 사이즈가 저한테는 적당한 듯합니다.
페이퍼 에디션이라서 그런지 Finetip 펜도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를 고정하는 집게와 종이도 함께 주셨네요. 그리고 파우치도 있습니다. 패키지가 너무 이뻐요.
패키지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마치 선물 받는 기분이에요 ㅎ
아마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는 많이 사용하진 않을 거 같고, 인터넷 서핑하거나 포토샵 등등 그림 그릴 때 많이 이용할 듯합니다. 사고 나서 테스트해봤는데 나쁘지 않더라고요.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어서 몇 번 사용하긴 했었는데요. 그렇게까지 많이 사용하진 않았었지만 역시 있다 없으니깐 조금은 불편했었습니다. 이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이 생겼으니 업무효율도 많이 증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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