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nier 샴푸 후기 * 가르니에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서론

가르니에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알게 된 계기는 한국에서 클렌징 워터를 구매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사실은 클렌징 워터를 썼을 때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요.
딱 그냥 올리브0에서 파는 클렌징 워터라는 이미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어요.




그러고 나서 
이번에 어떤 기회로 샴푸를 써보게 되었는데 
촉촉한 느낌(?) 나는 것은 처음이어서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가르니에는 로레알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네요! (프랑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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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는 숱이 굉장히 많고 반곱슬이어서 관리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항상 정기적으로 매직을 받다 보니 머릿결도 많이 상했고 헤어 제품을 써줘야 한다는데 사실 귀찮아서 내버려 두다 보니깐 머릿결이 항상 건조했어요. 그래도 나름 튼튼하다고 생각해왔는데 매번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다 보니 불안해졌어요.. 

 

샴푸는 머리가 길다보니 저렴한 거 위주로 사 왔지만, 이젠 머리도 케어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지성 두피는 아니었기에 처음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에만 집중해서 두피 케어 제품을 샀지만, 그래도 변화가 없는 것 같았어요.

 

 

이 조합으로 몇 달간 써왔는데 -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아이허브에서 구매하게 된 제품은 바로 하단의 로즈힙 오일과 두피케어 제품입니다.

 더마e 세럼은 유튜버 라니마우스 님이 추천하기에 구매해본 제품입니다. 샤워후 도포하고 나면 머리가 화한 느낌이 들면서 시원한 느낌이라  잘 구매한 듯싶어요! :)

 

그리고 로즈힙 오일은 머리뿐만 아니라 다른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기에 구매했어요. 원래는 그냥 뿌리는 줄 알았는데 구글에 검색해보니 오일을 뿌린 후 몇 분 있다가 헹궈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많이 사용하면 머리가 굉장히 기름져요.)

 

 

 

 

 이 친구 덕에 가르니에 샴푸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1분 정도만 기다렸다가 헹구면 되기에 간단하다고 생각해서 구매했어요

 

양도 꽤 많아서 오랫동안 쓸 거 같아요

하지만 일반 샴푸와 쓰니깐 딱히 달라지는 느낌을 못 받았었습니다

 

 

 

 

 

 

 

 

 

 

드디어 
제품 등장 - 

이번엔 아이허브가 아니라 그냥 약국에서 샀습니다~

생각보다 마트에도 있고 구하기는 쉬웠어요.

 

여러 가지 종류들이 있었지만 일단 for dry hair라고 되어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은 여전한 듯싶은데...

 

놀랍게도 머리카락이 굉장히 윤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느낌이 굉장히 부드러워져서 정말 건조한 머리카락을 만졌을 때 어느 정도 수분감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확실히 머릿결 개선에는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마치 예전에 쿤달 샴푸를 처음 썼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종류들도 써보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잘 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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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구매했던 샴푸를 다 사용하였습니다.
최종 후기는 머릿결이 좋아지는 느낌은 확실히 있지만
세척력은 다소 아쉽습니다.
감고 나서 시원한 느낌은 없어요.
그래도 머릿결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번엔 같은 브랜드의 다른 종류의 샴푸로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