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한국에서 택배를 받았습니다!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였는데요 ㅎ
바로 고양이 용품을 잔뜩 샀거든요 😁
뉴질랜드에도 반려동물 용품 매장이 있긴 하지만..(애니메이트)
뭔가 고양이 용품은 많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강아지용품은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보통은 알리에서 시키거나 호주에서 구매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와 함께 장난감(뉴질랜드)으로 많이 놀아주긴 했는데
친구가 카샤 카샤 붕붕을 하도 추천해서
그 장난감 포함해서 이것저것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강아지풀과 낚싯대 형태의 장난감인 카샤 카샤 붕붕과 함께 냥이콥타도 주문해보았어요
그리고 츄르는 그냥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ㅎ
장난감 말고도 다른 것도 주문해보았는데요
현재 집에는 슬리커 형식의 빗만 있어서 실리콘 빗은 어떤가 하고 주문해보았어요.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자면..
냥글댕글에서 나온 실리콘 브러시는..
저는 사실 되게 털이 잘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오진 않더라고요.
털갈이 시즌이 아니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아직 어려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킵해두고 나중에 더 많이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츄르 스푼은 이번에 구매한 츄르와 함께 사용해보았는데요.
저는 츄르를 스푼에 발라서 줬어요!
안에 넣어서 짜주니깐 깨물면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세척도 간편해서 좋은 거 같습니다!
강아지풀은 정말 좋아할 줄 알고 2개나 샀는데
그렇게 관심을 보이진 않더라고요 ㅎㅎㅎ
냥이콥타 같은 경우도 제가 하면 구경만 해서..
그렇게 좋아하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ㅠ.ㅠ
꿀벌 느낌의 장난감인데요 ㅎㅎ
소리가 비닐 소리가 나서 그런지 꽤 좋아했습니다!
고양이가 제일 좋아했던 장난감은 역시 카샤 카샤 붕붕이었어요!
진짜 이 장난감만 들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따라다니고 물고 뜯고..ㅎㅎ
한 2주일 정도 되었는데요.
저 붕붕이 몸통 부분 실들은 다 뜯겼습니다
다행히 2개 더 있어서 다행이에요 :)
앞으로도 고양이 장난감은 한국에서 많이 주문할 거 같습니다!
이번 쇼핑도 만족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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