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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Garnier 가르니에 라벤더 나이트크림/아이크림 리뷰

NZ에서 2021. 10. 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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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Z에서 입니다 :)

제가 한국에서 사 온 화장품을 다 쓰게 되어서, 이번에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에서 가르니에 화장품을 사봤어요 ㅎ

 

가르니에 브랜드 샴푸를 사용하고 나서 올라간 신뢰감 덕분인지 매장에서 보자마자 바로 사게 되었습니다

2021.09.26 - [뷰티] - Garnier 샴푸 후기 * 가르니에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나이트 크림과 아이크림입니다 -!

라벤더가 베이스인거 같고 all skin types, even sensitive 라니 모든 스킨 타입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요새 화장품들이 비건 화장품들이 많이 보이는 군요 ㅎㅎ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비건 화장품이라고 하네요.)

 

라벤더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어서 이번에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나이트 크림부터 볼까요?

 

 

 

요구르트 같은 제형이에요 😊

색은 살짝 보랏빛이 돌긴 하는데요

라벤더의 향은 그렇게 강하진 않았습니다.

은은하게 풍겨오고 굉장히 부드럽게 발려요.

 

 

 

바르면 이런 느낌입니다.

부드럽게 발리면서 천천히 흡수되는 느낌이에요

저는 나이트 크림이라고 하면 좀 뻑뻑한 제형을 생각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는 않네요

오일리 하면서도 의외로 산뜻하게 흡수돼서 나이트 크림치곤 좀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전 그래서 추가적으로 페이스 오일을 바르게 됩니다.

 

지금 같은 여름이 천천히 오고 있는 날씨에는 이 정도면 충분한 듯싶어요 ☺️

 

 


 

아이크림은 -

 

 

 

 

입구 부분이 좁게 되어있어서 국소부위에 바르기 딱 적당합니다 :)

그리고 제가 크림 색은 찍지 않았는데요, 의외로 흰색이었어요 ㅎㅎ

 

또 발랐을 때 나이트 크림은 뭔가 부드럽게 발리는 느낌이라면

아이크림은 좀 더 일반적인 크림의 느낌이었어요.

 

 

 

총평

 

두 제품도 촉촉하게 밀착력 있게 발리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마치 레이어를 얹어주는 느낌이랄까요. 나이트 크림 치고는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산뜻하게 바르고 그 위에 레이어를 더 얹으실 거라면 추천드립니다.

여름밤에 바르기 좋은 제품인 거 같습니다!

 

저는 보통 밤에 바르는 크림들은 보통 그다음 날에 어떤지에 따라 좋은지 나쁜지를 구별하는데요.

제 피부는 복합성이지만 건성이 좀 더 강해서 어떤 크림은 전날 바르고 나면 그다음 날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다행히 이 제품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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