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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퀸즈타운 Queenstown 여행 / 2박 3일 / 1 day 일정 / 퍼거버거, 곤돌라, 루찌, 파타고니아, 벨라쿠치나

NZ에서 2022. 11. 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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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Queenstown 여행 / 2박 3일 / 1 day 일정 / 퍼그 버거, 곤돌라, 루찌, 파타고니아, 벨라 쿠치나



요새 뉴질랜드는 날씨가 참 좋아요 :)
얼마 전에 다녀왔던 2박 3일 퀸즈타운 여행입니다!

 

퀸즈타운은 정말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한 곳인데요.
북섬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이 정말 매력적인 곳이에요
뉴질랜드 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분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서
퀸즈타운 여행을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ㅎㅎ




 

 

퀸즈타운

 

전 오클랜드 공항 -> 퀸즈타운 공항으로 갔습니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설산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바로 렌터카업체로 찾아갔어요.
공항에 바로 붙어있어서 편하게 픽업도 가능하고 나중에 여행 마치고 돌아갈 때 바로 주차하고 비행기 탈 수 있어서 렌터카는 공항 근처에서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퀸타 시내입니다!

 

 

 

 

공항에서 나서자마자 간 곳은...

 

퍼그 버거 Fergburger

 

퀸즈타운에 왔으면 무조건 들려야 하는 곳은 퍼그 버거죠 😆
예전에 퍼그 버거를 갔을 때는 베이커리는 없었는데 베이커리가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파이를 먹었습니다 하하
빵 맛있었어요!
🥰

따뜻해서 더 맛있는 파이







퀸즈타운 가든

 

퀸즈타운 근처에 있는 퀸즈타운 가든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금방 한 바퀴 돌 수 있어요, 저는 퍼그 버거에서 먹고 한-두 바퀴 정도 돌았네요 

날도 너무 좋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정말 다 그림처럼 이렇게 이쁜 풍경들이 한가득이어서 눈으로도 담고 카메라로도 잔뜩 담았습니다.

 

 

 

 

스카이라인 곤돌라, 루찌

 

 

여행 오게 되면 항상 그 근처 정상에 올라가 보는 거 같아요

저는 루찌도 탈 겸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몇 년 전이랑은 다르게 자전거를 가지고 올라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새로운 자전거 액티비티가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또 패러글라이딩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ㅎㅎ

 

 

루찌는 언제 타도 재밌는 거 같아요 ㅎㅎ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3회권을 사서 몇 번 타보니 저도 모르게 스피드를 즐기게 되더라고요 🥰

 

 

 

 

 

파타고니아 아이스크림

 

 

저는 잘 몰라서 저번 여행에서는 파타고니아 아이스크림을 안 먹었었는데..

굉장히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평일이라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없었어요 정말 다행이었어요 하하

막대 아이스크림도 있었지만! 저는 역시 콘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요 

 

저의 최애 아이스크림은 돌체 드레체? 였어요

캐러멜 맛이 나기도 하고 맛있더라고요 

 

위에 있는게 돌체 드레체에요! 저 사실 2박 3일 내내 한번 더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는데 그때도 똑같은 아이스크림을..먹었어요

 

 

 

 

쿠키 타임

 

여행 오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르시던 곳이라 저도 들러봤어요 

하지만 저한테는 그렇게까지 흥미롭진 않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돌아왔네요..

바로 퀸즈타운 시내 안에 있으니 한번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벨라 쿠치나

 

이탈리안 음식점입니다!

여행 오기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하고 간 곳이에요

 

추천받고 간 곳이라 정말 기대를 하고 갔답니다.

여기 가시려면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제가 들어가려는 와중에도 몇 팀이 그냥 돌아가시는 걸 봤습니다..

 

제가 간 퀸즈타운은 어딜 가나 공사가 한창이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콘들이 있네요 ^^;;

 

 

 

메뉴판입니다! 피자는 화덕이 있어서 거기서 직접 구워주시더라고요. 너무 좋았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Dough balls과 Diavola, 그리고 Baked Lemon Sole이었습니다.

사실 여기 들어가기 전에 너무 뭔가 많이 먹기도 했어서 좀 가볍게 먹고자 생선요리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와인을 주문하기 전에 먼저 이 요리에 어떤 와인이 어울릴지 여쭤보았는데 역시 여쭤보는 게 제일 베스트였어요

 

다 맛있어보이는 메뉴에요

 

도우 볼은 뭔가 식전 빵 느낌이었어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디아볼라는 조금 매웠는데요, 한국분들이라면 전혀 문제없이 먹을 수 있는 맵기였습니다!

 

 

 

포크 대신 젓가락을 받았으면 제가 가시를 잘 바를 수 있었지만..

그래도 무리 없이 해냈습니다.

 

새콤새콤한 소스에 잘 구워진 담백한 생선을 먹으니 궁합이 너무 좋았어요.

정말 여행을 오면 너무 잘 먹게 되는 거 같아요 ㅎㅎ

 

 

저는 이렇게 1일 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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