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Zealand] 퀸즈타운 Queenstown 여행 / 2박 3일 / 2 day 일정 / 숏오버 제트, 애로우타운, 와나카, 페드로 레스토랑

 

 

 

 

 

 

 

 

 

[New Zealand] 퀸즈타운 Queenstown 여행 / 2박 3일 / 2 day 일정 / 숏 오버 제트, 애로우타운, 와나카, 페드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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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하면 역시 액티비티죠!

퀸즈타운 시내에 있는 k보트도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k보트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로 길지만 대신 재미는 좀 없다고 하더라고요. 
잔잔한 호숫가에서 타서 그런 걸까요.. 하지만 숏 오버는 짧은 대신 좀 더 스릴 있다고 알려졌고,
그리고 무엇보다 제 친구가 숏오버 제트를 강력 추천해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Shotover Jet 샷 오버 제트

 

퀸즈타운 시내에서 차를 타고 가면 얼마 걸리지 않아 도착합니다.

 

 

퀸즈타운을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저희는 오전에 탔는데 오전에 타길 잘한 듯해요..

 

처음에는 정말 너무 걱정해서 멀미약까지 챙겨 먹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사람들도 구경하고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걱정하고 물에 빠지면 어쩌지.. 온갖 걱정을 다하다가 막상 타니깐 너무 재미있었어요!

 

멀미약을 왜 먹었나 싶더라고요.. 제가 너무 긴장했었나 봐요.

그리고 탔을 때 안전벨트도 없어서 처음에는 막 앞에 있는 바를 두 손으로 꼭 잡고 있다가

나중에는 360도 도는데 너무 신나서 저도 모르게 손을 놔버렸었어요.. 

(물론 360도 돌 때는 손을 놓으면 안 됩니다 ㅜㅜ)

 

그리고 타면서 다음날 갈 곳인 온센도 보이고 운전해주시는 분이 풍경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셔서 생각보다 알찬 액티비티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진짜 물에 빠질까 봐.. 사실 핸드폰도 놓고 탔는데요.

알고 보니 사람들 잠시 쉬는 타임에 사진도 찍고 하더라고요.. 하하

셀피 찍을 수 있었는데 아쉬웠어요..

그래도 눈으로 열심히 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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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Cafe

 

 

이곳은 바로 제가 내일 일정 중에 한 곳인 온센 스파 옆에 있는 음식점이었어요!

전 낮술은 잘 안 먹긴 하지만 그래도 평점도 높고 이쁘기도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전 퀸즈타운 에디션을 먹었어요!

시트러스 향도 나고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같이 간 언니는 3종류를 먹어볼 수 있는 걸로 선택했어요.

여기서 'Quince'가 제일 맛있었어요.

 

 

음식은 진짜 하나같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새우도 맛있고 포크 벨리에 하나는 오코노미야끼처럼 생기지 않았지만 오꼬노미야끼 맞습니다.

작은 생선들이 위에 얹어져 있어요.

 

온센 스파 가시는 분들이나 숏 오버 제트 하고서 여기 오시는 걸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저는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Arrowtown 애로우타운

 

 

퀸즈타운 여행하면 다들 애로우타운은 꼭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여유 있게 구경하러 다녔어요 

 

 

 

박물관도 다녀왔습니다.

뭔가 영화 세트장에서 보일꺼만 같은 시대극 물품들이 실제로 보이니 너무 신기했어요.

 

 

 

 

차이나 세틀먼트도 구경 갔습니다.

 

 

 

Remarkable sweet shop은 몰랐는데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간 곳이에요.

전 진짜 뉴질랜드 초콜릿은 좋아하는데.. 퍼지는 정말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ㅜㅜ

그래도 애로우타운 왔으니 꼭 가야 하는 곳 같아요.

 

퍼지를 고르기 전에 맛도 볼 수 있으니 선물하시거나 구매하시려면 한 번씩 맛보시고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

 

 

 

 

 

 

 

 

 

 

와나카

 

 

와나카 가는 길이에요!

저는 운전하는 입장이 아니었지만.. 퀸즈타운에서 와나카 가는 길은 정말 산도 넘고.. 길도 고불고불해서 운전하기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그래도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구글에서 보던 와나카 나무는 이렇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유명하다고 하니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페드로 레스토랑 /  양고기 맛집

 

 

 

 

페드로 레스토랑은 바로 퀸즈타운 시내에 있기도 해서 접근성이 아주 훌륭했어요.

저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평일에는 예약이 별로 필요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안전하게 예약을 하는 걸 추천드릴게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양고기와 함께 나오는 감자..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제가 집에서 할 때는 저런 맛이 나오지 않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ㅎㅎ

 

 

저희는 Pulled Lamb (1 person)

양고기 크로켓? 느낌 나는 음식과 홍합요리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3일 차 후기도 곧 들고 오겠습니다 ☺️